이천 햇살하우징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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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햇살하우징사업 대상자 선정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6.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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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저소득 계층 자가주택에 난방비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햇살하우징사업’대상자로 최종 13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햇살하우징사업’이란 차상위계층 이하의 자가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위한 창호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교체, LED 조명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 항목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시공사와 에너지공단을 통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당초 이천시에 배정된 가구량이 7가구였으나, 홈페이지게시, 언론보도, 대상자 공문발송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13가구(장애인 5)를 추천하게 되었고 에너지효율 진단 및 실내공기질 진단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 향후 7월말까지 시공사를 선정하여 11월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하우징’사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 올해 저소득층 집수리 대상은 총126가구(장애인 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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