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야영은 안전하신가요?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기온상승에 따른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야영인구가 증가세에 있다. 이에 발맞추어 안전한 캠핑장 문화의 확산을 위해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에서는 여주시 지역 내 야영장 22개소에 대해 소방차량을 활용해 야간 기동순찰을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차량 활용 캠핑장 기동순찰은 6~8월 중 야간 취약시간대에 기존 기동순찰노선에 각 캠핑장을 추가하여 실시하며, 순찰활동 중 차량진입로 확보·위험요인 사전 안전조치와 화재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와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중이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야영객의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발생 위험도도 올라가고 있어 취약시즌 맞춤형 기동순찰강화를 실시하게 됐다.”며, 아울러“화기 취급이 잦은 야영의 경우 관리자와 사용자 모두의 안전의식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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