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 점검
상태바
이재준 고양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 점검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19.09.23 18: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1일 고양시 구산동 현장통제초소 등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국내 최초로 파주 및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1일 고양시 구산동 현장통제초소 등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자유로 구산IC에 위치한 이동방역초소, 구산동 양돈밀집사육단지 출입구 통제초소 등을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고양시는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으로부터 10km내 위치해 접경지역에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구산동 양돈밀집사육단지 내 5000여 두에 대한 집중방역활동을 전개하고 농장 출입구 통제초소를 상시 운영해 농장출입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를 하고 있으며 고양축협 공동방제단과 협업해 전 양돈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30사단 군제독차량이 고양동 호국로 일대, 내유동 통일로 일대에 대한 노면 소독을 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 시민분들은 가급적이면 돼지사육농장에 출입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양돈농가는 의심축 발생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