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재단법인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정철)이 ‘2017년 다자녀 가정 장학생 추가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서 주목할 점은, 3자녀 이상 가정 중 첫째와 둘째 자녀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돼 시행된다는 점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며, 장학생 선발발표 예정일은 7월 21일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부 또는 모가 양평군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녀로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이어야 하며(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가 7년 이상 거주), 3자녀이상 가정, 전년도 학업성적 평균 2.6점 이상, 대학 신입생은 내신 또는 수능 60점 이상, 부모 연간 건강보험료 합산액 180만 원이하 등이다.
그 외 세부적인 신청자격과 선발기준은 홈페이지(www.ypedu.or.kr)에 게재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사무실(☎031-770-277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