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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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 전면 취소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9.09.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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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위해
이천시는 20일부터 사흘간 개최 예정이던 제23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사진은 19일 오전 장호원 시내에 내결린 축제 취소 현수막. (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차단하고 이천시 양돈농가 예방 및 보호를 위해 20일부터 사흘간 개최 예정이던 제23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제23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이천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외부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축제장 방문 예정이던 관람객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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