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정부예산안 5679억·특별교부세 3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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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부예산안 5679억·특별교부세 31억 확보
  • 박남주 기자
  • 승인 2019.09.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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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시 주요 현안사업이 5679억 원 반영됐으며, 2019년 특별교부세 31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가 각종 정부예산을 지원받으며, 목표한 내년 사업들이 계획대로 달성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안에 시 주요 현안사업이 5679억 원 반영됐으며, 2019년 특별교부세 31억 원을 확보했다.

우선 지난달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엔 내년 4729억 원 대비 950억 원 증가한 5679억 원이 반영됐다.

최종환 시장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며, 각 부처에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하면서 국회의원과 협력해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해 온 쾌거다.

내년 정부예산안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1350억) ▲문산-도라산 전철화(178억) ▲파주-포천고속도로(1070억) ▲김포-파주고속도로(938억) ▲문산-도라산고속도로(302억) ▲파주-부곡도로 확포장(15억원) 등이 반영되며 철도, 도로인프라 확충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건립(19억 ▲중앙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14억)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10억)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4억) ▲파주밤고지 평화생태마을 조성(2억) 등이 반영돼 주민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과 소득 증대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생 현안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내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6개 사업 31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사업은 ▲심학산 주변 보행환경 개선(8억) ▲공릉천변 물놀이장 조성(6억) ▲장애인복지회관 리모델링(6억) ▲오두산 생태탐방로 조성(5억) ▲신촌동 유수지 정비(3억) ▲리비교 보수보강(3억)이다.

심학초등학교 주변은 주도로와 학교를 잇는 구간은 확장했으나, 학교와 심학산 구간은 여전히 좁은 진입로에 학생, 등산객, 차량이 혼재되며 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이 지속되고 있었다.

심학초등학교와 심학산 구간 도로 확장과 보행로 개설을 진행해 심학산 주변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촌 택지지역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인구가 밀집해 있지만 주민들이 야외 활동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크게 부족하며 택지주변에 공릉천이 있으나, 친수공간 부재로 주민들의 하천 이용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공릉천 활성화와 금촌택지지역 주민 여가공간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 끝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조성을 계획해 내년 6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오두산 철책선은 남북이 마주보고 있는 공간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지난 2018년 임시 개방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시는 오두산 철책선 개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 써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군 협의를 이끌어내며 오두산 생태탐방로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오두산 생태탐방로 조성을 통해 평화관광자원이 늘어나게 됐으며 통일동산 관광특구와도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장애인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신촌동 유수지 정비, 리비교 보수보강을 통해 사회적 약자 편익 증진, 재난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종환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국비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사업이 있는 만큼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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