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IC 개선사업 본격화…추진 설계비 10억 추경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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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IC 개선사업 본격화…추진 설계비 10억 추경 통과
  • 장은기 기자
  • 승인 2019.09.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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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광주IC 인근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키 위해 이번 추경에 설계비 10억원이 반영,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그동안 교통체증과 안전문제 등이 지적됐던 광주IC에 대한 개선사업이 본격화 된다.

9일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광주IC 인근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키 위해 이번 추경에 설계비 10억원이 반영,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금명간 설계용역을 발주하는 한편, 최적의 IC를 만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간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으로 오는 2025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의 경우 과거 2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만큼 시는 이를 생략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는 법적검토 결과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

이번 개선사업에는 공사비 121억원과 보상비 23억원 등 총 156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개선사업은 광주IC 앞에 위치한 임야(산)를 개발해 국도43호선과 연결한다는 구상으로 특히,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주변도로에 대한 입체화도 함께 추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광주IC는 국도 43호선과 직접 연결되지 않아 중부고속도로에서 광주시 도심 진입이 어려웠으며, 최근 들어선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대형화물차 증가로 차량 정체 및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러자 주임록 시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의를 통해 광주IC 입체화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IC 개선사업을 어떻게 하겠다는 정확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상태”라며 “향후 관련부서 및 전문가, 시민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과 별개로 극심한 도심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광주IC와 오포읍 고산리를 잇는 우회도로 신설이 추진되고 있어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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