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태풍 피해 복구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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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태풍 피해 복구 현안 논의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19.09.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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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는 지난 8일 태풍 ‘링링’ 피해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회는 지난 8일 태풍 ‘링링’ 피해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인명피해 5명(사망 1명, 부상 4명) ▲공공시설 피해 367건 ▲사유시설 피해 103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미복구된 공공시설은 186건, 사유시설은 53건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 응급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물 피해 중 전봇대가 쓰러져 74개소 정전이 발생돼 한국전력공사와 협조해 빠른 시일 내 응급 복구키로 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상황실을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이 자리에서 피해지역에 대해 파주시와 파주시의회가 힘을 합쳐 조속히 피해 복구를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배찬 의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피해 실태 조사와 신속한 복구”라며 “시민들의 피해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복구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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