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국립수목원은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소재 경기 평화교육연수원과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목적으로 ‘경기도내 교직원 직무연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의 국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 활용 상호 협력 ▲수목원 운영 교육프로그램의 직무 연수 적용 ▲교육과정의 상호 교류 및 시설이용 등의 협력 ▲경기도 내 학교 교육과정 수목원 운영 교육프로그램 적용 및 홍보 ▲교육과정과 인적 자원 교류 등에 대한 협력에 상호 앞장서기호 했다.
이들 양 기관은 수목원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함께 경기도내 학교 체험프로그램를 활용하여 상생을 도모하며, 국립수목원은 경기도내 교직원들에게 치유, 명상 프로그램 등을 적용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만교 경기도 평화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많은 교육관계자들이 국립수목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유미 국립수목원장도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육’이란 공통 분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 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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