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경찰서는 지난 6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없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를 위문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금년 6월 21일 개관 후 직원 32명이 약 300명의 장애인을 돌보고 있다.
김정희 관장은 “바쁜 와중에도 복지관을 방문해 격려해주신 양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회원님들과 서장님께 감사를 표하며, 위문금은 장애인의 복지 발전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으며, 남태중 위원장과 김종필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더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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