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왕건설주식회사, 북내면에 희망온누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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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왕건설주식회사, 북내면에 희망온누리 성금 전달
  • 김광섭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6.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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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대왕건설주식회사(대표 이한용)는 지난 16일 북내면사무소를 방문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선희)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북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희망온누리 성금 전달식에는 대왕건설 이한용 대표, 권재윤 북내면장, 신선희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안인혁 민원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대왕건설은 건설회사이지만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아 어려운 이웃돕기사업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건설회사이다.

여주 강천면 간매리가 고향인 이한용 대표는 “여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신청을 하게 됐고, 작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베풀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선희 민간위원장은 “북내면 지역에 저소득 소외계층이 다소 많은데 성금이 그들에게 빛이 되고 힘이 돼 북내면 저소득 가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재윤 북내면장 “중앙동장 시절 이 대표님이 저소득가정에 연탄을 기부해 준 적이 있어 매우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북내면에 지정기탁신청을 해 감사드리고, 좋은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부지원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민관이 협력해서 만든 비영리단체로 이장, 마을 주민 등의 제보로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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