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상시 6% 할인율로 충전되는 김포페이는 시민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지난 1일 9시부터 30일 18시까지 10% 할인율로 제공된다. 1만원 충전 시 본인 계좌에서는 9000원이 결제되고 충전금액의 10%인 1000원은 김포시에서 지원한다.
지난 4월 19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김포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발행금액 120억 원을 넘었다. 특히, 시민이 자발적으로 구매한 일반발행 금액은 106억 원,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인 정책발행 금액은 21억 원이 발행됐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께서 기다리셨던 김포페이 10% 이벤트를 실시한다. 많이 참여하셔서 소비자도 가맹점도 행복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개최된 2019 김포한강평화마라톤대회에서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김포페이’ 가입 홍보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가입 및 사용확대를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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