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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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9.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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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2019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노후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 4억3000만원을 들여 중앙도서관 석면제거와 리모델링 공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사진은 양평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이 2019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노후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 4억3000만원을 들여 중앙도서관 석면제거와 리모델링 공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군은 공사기간 중 소음 발생과 석면제거에 따른 이용자 안전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앙도서관 전체를 휴관할 계획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에는 지난 1993년 준공된 양평군 대표 도서관의 전반적 시설 노후화 개선, 북카페 조성 등 휴게공간 확보, 향토자료실 조성, 자료실 확장, 화장실, 로비 보수 등으로 추진돼 공간기능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중앙도서관 휴관 기간 중 용문·양서·지평·양동도서관과 강상·강하·옥천 등 관내 공공 및 작은도서관 11개 도서관을 이용토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불가피한 휴관에 대해 군민의 많은 이해를 바라며,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군민들에게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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