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2017년 모범음식점 서비스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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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2017년 모범음식점 서비스 역량강화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6.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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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6일 보건행정과 주관으로 기존의 집합식 음식점 친절 서비스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음식점에 직접 찾아가 친절 서비스를 교육하는 현장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박남수 보건행정과장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석한 영업주 분들을 격려하고 질 높은 서비스 역량강화 현장코칭 교육으로 더욱 더 경쟁력 있는 모범음식점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모범음식점 영업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중에서 우수모범음식점인 여주본가에서 진행됐으며, 여주본가 최성원 대표는 16년간 외식업계에 종사하면서 쌓아온 경영철학과 손님 분석, SNS 홍보, 업소 내·외부 관리 등의 영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모범음식점 영업주는 여주본가의 대표 메뉴인 쌀밥정식을 주문해 먹어 보고 종업원의 친절 서비스와 메뉴를 직접 평가한 것을 토대로 업소에서 제공된 친절 서비스와 메뉴의 장점과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벌였다.

김한아 CS 전문 강사는 ‘손님의 마음을 사로 잡는 서비스의 결정적 순간’이라는 주제의 친절 서비스 교육과 더불어 업소 종업원의 친절 서비스 보완 사항을 개선해 주고 홍종숙 여주대 교수는 메뉴구성, 담음새, 그릇모양 등의 구체적인 메뉴 코칭 교육으로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5회에 걸친 모범음식점 서비스역량강화 현장코칭 교육을 중심으로 친절 서비스와 음식의 수준을 최대한 끌어 올려 차별화 되고 경쟁력 있는 여주시 모범음식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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