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6주년 곤지암읍민의 날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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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6주년 곤지암읍민의 날 기념식 열려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6.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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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지난 18일 곤지암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6주년 곤지암읍민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곤지암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주민 화합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노인회장,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남·여지도자, 마을주민, 축구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등 읍민의 날 기념식과 곤지암읍 생활체육공원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곤지암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함께 치러졌다.

곤지암읍은 지난 2004년 6월 ‘실촌면’에서 ‘실촌읍’으로 승격한 이후, 2011년 6월에는 ‘실촌’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지 100여년 만에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곤지암’으로 면 명칭 변경과 함께 읍청사를 이전했다.

중부고속도로와 3번 국도가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그리고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조억동 시장은 “곤지암읍은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비롯한 팀업캠퍼스 조성 등으로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곤지암읍민 그리고 축구동호인 여러분이 단결하고 화합하는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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