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찾아가는 과학관’ 다음달 1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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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찾아가는 과학관’ 다음달 1일까지 개최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8.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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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찾아가는 과학관’ 현장을 박윤국 시장과 성수용 교육장,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30여명과 함께 방문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찾아가는 과학관’ 현장을 박윤국 시장과 성수용 포천교육장,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30여 명이 함께 방문했다.

25일 방문한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체험시설이 부족한 도서·벽지 주민들과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등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역 계층 간 과학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선 경기북부지역에선 지난해 가평에 이어 올해는 포천에서 개최되고 있다.

포천종합체육관에 개최하고 있는 찾아가는 과학관 전시는 크게는 두 분야로서 생체모방과학 분야와 일반과학 분야로 이뤄지고 잇다.

생체모방과학 분야에선 다양한 사례 소개와 재료, 기능, 로봇(인공지능), 우주 등 4개 존으로 구성됐으며, 일반과학 분야는 물리, 화학, 생물 등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의 작동 체험물을 주제로 하며 작동체험, 놀이, 비교·관찰 등 3개 존으로 구성됐다.

박 시장은 “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미래 희망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행사기간도 12일 동안 진행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행사 관계자들에게 부탁했다.

한편 시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최로서 시와 한국과학관협회의측이 공동 주관으로한 가운데 다음달 1일까지 종합체육관 및 주차장에서 전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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