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수산물시장 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신임 회장에 박상철 씨
상태바
하남수산물시장 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신임 회장에 박상철 씨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8.25 18: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수산물시장 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22일 하남수산물시장 내 오양수산에서 상점가 상인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하남수산물시장상점가상인회)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하남수산물시장 상점가 상인회(회장 박상철, 이하 ‘수산물 상인회’)는 지난 22일 하남수산물시장 내 오양수산에서 상점가 상인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창립한 수산물 상인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정한 규정에 따라 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위한 창립총회로 이날 주요 의결사항으로는 ▲신임회장 선출 ▲상인회 정관 확정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확정 ▲임원진구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범하는 수산물 상인회는 지역에 양질의 수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상인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통해 상권을 살리고 친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상인회 회원의 자격요건은 ▲하남수산물시장상점가 구역에서 점포를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자 ▲상인회의 설립목적에 동의하는 자 ▲상인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자가 그 대상된다.

신임 회장으로는 투표를 통해 드림수산 박상철이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 상인회를 이끌며, 상권 활성화 및 권리신장과 상인들의 고충을 대변하게 된다.

박상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의 권리신장 및 상가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임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수산물시장은 2015년 상권이 형성, 현재 100개의 점포가 운영 중에 있으며, 수도권 수산물 판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