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 풍물 및 경기민요 동아리 팀은 지난 11일 ‘전국실버 국악 경연대회’에 참여하여 풍물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풍물동아리는 지난 2010년 결성돼 꾸준한 활동을 해온 동아리로 평균 연령 7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해마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주지역을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풍물 동아리 민옥희 리더는 “실력이 우수한 분들이 전국에서 모여 함께 경연을 하는 것만으로 기쁜 일인데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풍물을 계속하면서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풍물과 경기민요 동아리는 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노년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전문자원봉사의 기쁨을 함께 할 만 60세 이상 지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주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팀(☎031-881-0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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