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경만수)에서는 인증프로그램 6554호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 가 총 3회차 활동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10~13세의 10명 청소년이 함께 했으며, 일의 세계를 이론적으로 탐색하고 기술과 직업세계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를 활용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 및 통합적인 진로탐색 능력을 증진하도록 진행됐다.
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직업별로 하는 일을 알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또래 집단 앞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가한 이채빈 학생(설봉초 4)은 “책 읽기를 친구들과 함께 하니깐 딱딱하지 않았고 각 책에 나와 있는 직업들을 북아트를 통해 알아갈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밖에도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증진을 위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계발 및 실행에 더욱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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