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기업SOS 원스톱 처리 현장행정…제조업 애로 해소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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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업SOS 원스톱 처리 현장행정…제조업 애로 해소방안 논의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9.08.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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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지난 20일 호법면 소재 오뗄에서 관내 기업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결 관계기관과 ‘원스톱처리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이천시청)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호법면 소재 오뗄에서 관내 기업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결 관계기관과 ‘원스톱처리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이천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자금, 인프라, 각종 규제 등 애로가 있는 기업의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기업별 요구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관련 실·국·과장 그리고 유관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참석해 관내 12개사 대표들의 기업애로에 대해 2시간여에 걸쳐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일 건의사항 중 직접 기업현장을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천시장은 두레를 현장 방문해 기업애로 수렴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했다.

이날 제기된 주요 기업애로사항으로는 공장 진입로 확보, 공장 증설, 정책자금지원등에 따른 애로사항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이천시 및 유관기관에서는 관계부서등과 긴밀히 협의 해 관내 기업의 애로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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