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올 하계방학기간 동안 여성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한 여성장교 선발 지원에 따른 집중교육과정을 통해 총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여성의 취업률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방학기간 중, 여성장교 선발에 대비 집중교육 과정을 통해 필기시험, 체력검정을 대비한 맞춤형 과목으로 언어논리력, 자료해석, 국사, 공간지각에 대한 교육으로 여성장교 배출의 명문학교로 발돋움 한 것이다.
대진대학의 이러한 노력은 금년도 1학년 중, 전국 112개 학교에서 1등, 2학년은 전국 112개 학군단에서 2등을 하는 성과를 거져 온 것이다.
특히 대진대학교는 군사학과가 개설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매년 경기권역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지난해도 무려 16명 최다 합격률을 보여 전국 1등을 달성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한편 대진대 이민수 대학일자리센터 본부장은 “여성의 진로장벽을 허물어뜨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성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직, 취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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