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19일 고양시청에서 한가위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 시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이 참석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지역에 생계비 3억8060만원을 지원하고, 기부자 및 지자체 연계 나눔행사로 3600만원을 지원한다. 고양시에는 생계비 지원으로 5000만원이 지원된다.
19일 오전 10시 고양시 전달식을 시작으로 구리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는 기부자와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 행사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을 통해 이번 명절은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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