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가 지난 15일 양평 물 맑은 시장 쉼터에서 ‘사랑나눔 캠페인’ 길거리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사랑나눔 캠페인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및 친구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행복한 가정 문화와 돈독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을 가득담은 에코파우치 꾸미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 청소년 음료제공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정숙 센터장은 “가족관계와 교우관계를 강화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가족 및 친구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가족과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며 양평의 미래인 우리의 청소년이 가족과 또래들을 돌아보며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성함양을 위하여 9월에 진행될 ‘숲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7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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