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설봉호수공원에서 개최 되고 있는 '제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13일 무더위 폭염 속에서도 참가 조각가들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며 조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국제조각심포지엄은 국내외 작가들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관객들이 직접 지켜볼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도슨트투어와 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리고있는 특별전시회가 찾는이들에게 조각예술을 접하고 예술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참여 작가로는 ▲대만(왕 비아오) ▲루마니아(단 아이스트레이트) ▲스페인(호세 카를로스) ▲중국(장 퀴안) ▲페루(알도 시로마) ▲한국(오수연, 윤덕수, 정춘일, 김기영)이 각각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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