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외자유치 ‘스마트 팜 빌리지’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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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외자유치 ‘스마트 팜 빌리지’ 조성 박차
  • 포천=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8.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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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스마트 팜 빌리지 조성사업’ 홍보와 중국 기업의 자본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6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스마트 팜 빌리지 조성사업’ 홍보와 중국 기업의 자본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6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포천시 제공

박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선양시 ▲캉핑 항생농업팽이버섯단지 ▲하이청시 구룡천 표고버섯단지 ▲양췐시의 중국나구산업단지 ▲바이드이노베니션센터 ▲구웨이티엔농업유한개발공사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 ▲태곡현 산서지구 현대농업과학기술혁신단지 등 스마트 팜으로 운영되고 있는 토마토 재배단지 벤치마킹을 했다.

중국 하이청시와 양췐시를 공식 방문한 박 시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포천 스마트 팜 빌리지 조성사업’을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메디푸드 오메가3 성분이 함유된 축산물 생산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하이청시 공무원들과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시는 “양췐시와 우호협력을 체결, 지속적인 상호 방문으로 농업 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관광, 경제, 체육, 인프라 조성, 인적교류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의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의 이 같은 투자유치 설명에 양췐시가 포천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 등 양 도시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중국 방문에선 박 시장을 비롯, 손세화 시의회 의원,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지재형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 등 7명이 함께 참여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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