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민‧관‧학 협력 프로젝트 토론회 개최
상태바
시흥시, 민‧관‧학 협력 프로젝트 토론회 개최
  • 시흥=강두균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9.08.08 17: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시흥=강두균 기자 | 시흥시가 2020년 환경분야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흥시가 2020년 환경분야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9.08.06 /시흥시 제공

6일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 환경정책과 주관으로 시흥시의회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공약이행평가단 안전환경분과 위원 등 시흥시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과의 토론 및 자문을 통해 환경 분야 2020년 업무계획 및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 실내 공기질 등 대기환경 개선방안, 명예환경감시원, 환경원탁회의 등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권역별 환경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에서만 주도하는 업무계획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업무계획 및 정책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흥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상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여러 가지 자문과 조언을 최대한 반영시켜 시흥시가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지속가능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강두균 기자
시흥=강두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