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취약계층에 ‘대나무 돗자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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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취약계층에 ‘대나무 돗자리’ 전달
  • 파주=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19.08.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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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는 지난달 하순부터 지난 5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 폭염에 대비한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했다.

파주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는 지난달 하순부터 지난 5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 폭염에 대비한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했다. /파주시 제공

폭염대비 물품지원 사업은 누리보듬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위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과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가구의 욕구조사에 근거해 진행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지쳐 힘들었는데 덕분에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김광성 누리보듬협의체 긴급복지분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대상자를 직접 찾아 이야기를 나누며 어려움을 살피는 것이 지역사회복지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다짐했다.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는 나들이와 목욕서비스, 발마사지, 집수리 등 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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