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9~11일 밤 음악 콘서트·영화 상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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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9~11일 밤 음악 콘서트·영화 상영 진행
  • 과천=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19.08.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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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음악과 영화로 위로해 줄 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저녁 7시부터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연다.

과천시는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음악과 영화로 위로해 줄 문화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과천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2부로 구성하고, 1부는 한 시간 동안의 음악 콘서트로, 2부는 영화 상영으로 진행된다. 첫날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와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관객을 사로잡는 가수 박미경의 공연이 선보인다. 영화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이재규 감독, 유해진, 조진웅 주연의 ‘완벽한 타인’이 상영된다.

10일엔 신인가수 김수연, 감성적이면서도 폭발적인 고음으로 사랑을 받는 가수 K2 김성면이 무대를 장식한다. 영화는 지난해 7월 개봉한 브래드 버드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크레더블 2’가 상영된다. 또 11일엔 중견가수 유미, 래퍼 페이트&기표, DJ조커의 공연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상영된다.

관람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으로 저녁 6시 50분까지 오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는 당일 폭우 등이 예보될 경우 행사를 취소하며, 이는 시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과천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과천=권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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