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원의 아름다운 역사 사진으로 즐겨요
| 중앙신문 | 인천지역 공원의 역사 및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한 ‘제2회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
시민공원 사진가는 인천의 공원역사를 시대적 영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해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들이 재능기부형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시민공원 사진가들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정기출사를 비롯해 연중 인천의 공원을 찾아 다양한 풍경 및 행사를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전에서는 ‘With Park & Incheon’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활동 기록물 10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공원사진전은 공원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도시의 변화와 함께하는 인천공원의 참모습을 느끼게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공원 사진가를 지속 운영하고, 공원 안에서 시민참여를 활성화할 방안을 추가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공원 사진가는 연중 모집 중으로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활동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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