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계양구=조민수 기자 | 인천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3~31일 총 5회기에 걸쳐 2019년도 여성가족부 청소년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 ‘건강한 청소년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중)요한 (독)려’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은 ‘4대 중독관련 전문교육, 지역사회 캠페인활동, 청소년이 운영하는 중독예방교실’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4대 중독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으며 활동 기획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초·중등 청소년들에게 중독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중독에 관한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중독에 관한 가치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으며 청소년이 선도의 대상이 아닌 주체의 대상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지난 31일 마지막 회차시에는 그동안 활동기획 청소년 총 26명이 이수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중독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동아리, 문화살롱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활동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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