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8월 월례조회 개최…폭염 피해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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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8월 월례조회 개최…폭염 피해 철저 당부
  •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08.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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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의정부=강상준 기자 | 의정부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8월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폭염 피해 대비 철저를 기하고, 하계휴가 기간은 활기차고 보람차게 보내고, 휴가기간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오른쪽)이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모범시민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8.05 /의정부시 제공

이날 월례조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시상,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시청, 시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그동안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토지를 보상하고 직동·추동공원을 개발해 공원 전체를 시 소유로 확보했으며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부지 또한 민간자본을 통해 아파트와 6레인의 수영장을 갖춘 스포츠몰과 주민센터, 공원 조성계획을 세우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국무총리께서 의정부시는 비전사업단을 구성해 수천억 원을 벌고 있으니 찾아가보라고 해서 우리 시 공무원들이 벤치마킹 문의에 시달려서 만화를 제작해 먼저 만화를 잘 읽어보고 모르는 것은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 여러분들이 한 일에 대한 자부심과 빛나는 업적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격려했다.

안 시장은 또한 “8월은 전 부서에서 폭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노약자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며 “행운의 달 8월이 되기를 기원하다”고 말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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