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력단절 여성 대상 국비지원 교육생 오는 19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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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력단절 여성 대상 국비지원 교육생 오는 19일까지 모집
  • 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8.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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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성평등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재단법인 인천여성가족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평새일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인 경력단절여성대상 직업교육훈련 ‘토탈케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피. 중앙신문 자료사진

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평새일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인 경력단절 여성 대상 직업교육훈련 ‘토탈케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총 80시간(월~금, 오전 9시~오후 1시)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노인놀이치료,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이해, 자서전쓰기 등 요양보호사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가운데 요양보호사자격증 소지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분은 오는 19일까지 신청서(센터內 비치) 1부, 자기소개서 1부, 증명사진 1매, 요양보호사자격증 사본을 지참하여 부평새일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자부담 10만 원을 납부해야하며, 자부담은 교육 수료 시 5만 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창업 시 나머지 5만 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더불어 출석률 80%이상인 교육생에게는 교통비 5만 원이 지원되며,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신한금융에서 지원하는 참여수당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센터 차원의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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