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한의약 방문건강관리 사업 시범 운영
상태바
부천시, 한의약 방문건강관리 사업 시범 운영
  • 부천=이동훈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9.08.01 17: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 가정 방문, 침치료, 상담, 교육 등 제공

| 중앙신문=부천=이동훈 기자 | 부천시는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을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부천시는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을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부천시 제공

한의중재(침 시술, 부항, 지압, 한약제제 처방 등)가 필요한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사가 매주 수요일, 월 3회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상태에 따라 침 치료, 상담,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방문건강관리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재가 장애인들에게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문제와 관련된 증상을 조절하고 합병증 등 2차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숙 소사보건소장은 “공공의료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 보완‧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 소사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이동훈 기자
부천=이동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