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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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추진
  • 의왕=유남석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9.08.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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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150만 원·공동주택 40만 원 지원,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

| 중앙신문=의왕=유남석 기자 | 의왕시는 관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 태양광 발전기 설비 설치에 대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의왕시는 관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의왕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이번 지원사업은 에너지 절약문화를 확산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의 경우 설치가능한 지붕 및 옥상에 3.0kW 이하의 태양광 발전기 설치시 가구당 150만 원을 지원하고, 공동주택은 베란다의 설치가능 공간에 500W 이하의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시 가구당 4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시에서 선정한 참여업체를 선택해 직접 신청하면 참여업체에서 의왕시로 접수하게 되며, 참여업체와 계약해 설치를 완료한 후 시의 설치확인을 받으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말까지로,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니 태양광 발전기는 전기요금을 줄일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유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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