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민, 자매도시 속초해수욕장서 특별 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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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 자매도시 속초해수욕장서 특별 혜택 받는다
  • 오산=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19.07.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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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튜브, 파라솔 무상 대여 서비스

| 중앙신문=오산=김소영 기자 | 오산시는 1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오산시와 자매도시인 속초시의 속초해수욕장에서 오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1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오산시와 자매도시인 속초시의 속초해수욕장에서 오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제공

오산시와 자매도시인 속초시에서는 속초시를 찾는 속초시 자매도시 서울 중구‧경기 오산‧전북 정읍‧전남 여수 시민들에게 몽골텐트, 주차장 및 샤워장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에서는 속초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더불어 ‘오산시민 행복서비스 본부’를 운영하는데, 작년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는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오산시민들에게 구명조끼, 튜브, 파라솔 등 피서지에서 꼭 필요한 물놀이 용품을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

2018년도에는 350여명의 오산시민이 본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올해는 더욱더 많은 오산시민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자매도시인 속초시를 방문하는 오산 시민들에게 작은 서비스 이지만, 여름 휴양지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용하는 시민들의 규모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산=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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