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오이도박물관’ 개관..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3817㎡ 규모
상태바
‘시흥오이도박물관’ 개관..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3817㎡ 규모
  • 시흥=강두균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9.07.30 21: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시흥=강두균 기자 | 시흥시의 최초 공립박물관인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이 30일 개관한다. 개관에 따른 기념행사는 다음달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의 최초 공립박물관인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이 30일에 개관한다. 개관에 따른 기념행사는 다음달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박물관 건립에 국‧도비와 시비 등 208억 원을 투입됐으며, 지난 2016년 8월에 착공해 지난해 7월 건축 준공 하고, 내부시설물 설치와 박물관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개관하게 됐다.

박물관(시흥시 오이도로 332)은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3817㎡ 규모로 상설 전시실, 어린이체험실, 수장고,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층의 상설 전시실에서는 국내 최다 ‘극사실 인물모형’ 23개체가 전시돼 있으며, 신석기 생활사와 시흥의 문화유산코너에서는 오이도, 능곡동, 방산동 등의 시흥지역 출토 매장문화재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2층에는 9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체험실도 2층에 마련돼 있다. 어린이체험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추석 및 설 연휴이며, 운영시간(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로 어린이체험실만 1000원의 체험료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오이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시흥=강두균 기자
시흥=강두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