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립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상태바
군포시, 시립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 군포=유남석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9.07.30 21: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포 1동 어린이집 포함 2곳서 이용 가능, 월 최대 80시간 지원

| 중앙신문=군포=유남석 기자 | 오금동 어린이집 7월부터 서비스 제공… 시간당 1000원에 이용

군포지역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이 2곳으로 늘어났다. 30일 군포시는 가정 양육 여부 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시간당 1000원의 이용료를 부담하면, 군포시립 오금동어린이집(번영로 384)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30일 군포시는 가정 양육 여부 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시간당 1000원의 이용료를 부담하면, 군포시립 오금동어린이집(번영로 384)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군포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이용 요금은 시간당 4000원이 기본이지만 정부가 3000원을 지원(월 최대 80시간)해 본인 부담 비용이 저렴한 것으로, 보육료 또는 유아 학비를 지원받지 않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영아와 부모라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군포에서는 2017년 7월부터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 군포시립군포1동어린이집을 포함해 2곳에서 긴급 상황 또는 필요에 따라 부모들이 선택적 아이 돌봄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어린이집→시간제보육사업)에서 예약이 필수며, 기타 정보는 포털의 안내를 참조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예약 취소 및 변경 시 벌점이 부과(당월 누적 벌점이 -7점 이상일 경우 이용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하며, 당일 이용 가능 여부는 해당 시립어린이집(군포1동, 오금동)에 문의해야 한다.

군포=유남석 기자
군포=유남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