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방학 중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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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방학 중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 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7.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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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7월 월간 공감회의를 통해 방학 중 안전한 학교와 학생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학 중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7월 월간 공감회의를 통해 방학 중 안전한 학교와 학생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학 중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도교육감은 지난 29일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직원과 직속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중 초·중·고 방과후학교, 유‧초등 돌봄교실의 빈틈없는 안전체제 구축·운영을 비롯해 안전대책 수립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방학 중 공사가 진행되는 되는 학교에 대해 학교 시설공사 현장 인부들의 휴식 보장과 무리한 공사 진행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요청했으며 특히,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서구, 영종 지역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가 개학 후 차질 없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학기간을 이용해 수돗물 관련 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도교육감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조해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서는 초등돌봄교실의 경우 희망학생 100%를 수용해 249교에서 1만 292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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