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하초 김도현 선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초등부 멀리뛰기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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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신하초 김도현 선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초등부 멀리뛰기 1위 올라
  • 이천=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9.07.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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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육상 새싹 위해 많은 관심 가져야”

|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제40회 전국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이천시 신하초등학교(6학년) 김도현 선수가 남초등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0회전국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이천시 신하초등학교(6학년) 김도현 선수(가운데)가 남초등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우승했다. /이천시 제공

이번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신하초등하교 김도현 선수는 1차 5.04m, 2차 5.12m, 4차 4.77m, 5차 5.04, 6차 5.13m로 경북 김천신일초등학교 주현우 선수를 4.83m를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신하초 명중한 코치는 “김도현 선수는 육상을 좋아하는 과묵한 성격으로, 기록갱신을 기쁨으로 생각한다. 국가대표가 꿈인 육상 멀리뛰기 기대주라며 국가대표가 꿈이라”고 전했다.

또한 명 코치는 “김도현 선수가 지금처럼 착실하게 운동하고, 어려움을 이기며 좌절하지 않고 노력해 선수의 꿈을 이루고 훌룡한 선수로 육상인으로 성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육상 관계자는 “이천시 자라나는 육상의 새싹들이 커져서 지역을 대표하고 나아가 국가를 대표하는 육상의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지원과 후원 등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육상의 불모지 이천시에서 육상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 김도현 선수는 지난 5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멀리뛰기 1위 이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어 지역육상관계자들과 학교 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천=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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