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지역 내 중소기업 찾아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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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지역 내 중소기업 찾아 애로사항 청취
  • 여주=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9.07.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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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들이 기업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9일 멱곡동 소재 세진식품를 방문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들이 기업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9일 멱곡동 소재 세진식품를 방문했다. 2019.07.29 /여주시 제공

이날 이항진 시장은 세진식품의 정태원 대표를 만나 기업 현황,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여주쌀을 사용해 소비를 촉진하고 여주시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진식품의 정태원 대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시에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기술 지원과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사업의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쌀산업 특구인 여주시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현재 전통 떡 제조사업을 구상중이며 이를 통해 여주쌀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여주시장과 여주시의 공무원들은 적극적인 규제 개혁과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진식품는 1999년 충남 아산시에서 설립된 면류 및 떡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3년에 현재의 여주시 멱곡동 327번지로 이전했다. 제품의 위생을 회사의 철칙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특허공법으로 생산해 떡의 식감이 우수하고 메밀면의 메밀함량을 비약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맛가람 쌀국수, 소면, 메밀면, 자이언트 떡볶이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풀무원, CJ프레시웨이, CU편의점 등으로 유통하고 있다.

여주=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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