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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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모집
  • 오산=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19.07.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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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육 인프라 확대 기대

| 중앙신문=오산=김소영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공공형어린이집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에는 공공형어린이집이 19개소 운영 중이며, 공공형어린이집의 선정대상은 오산시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이다.

오산시는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공공형어린이집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제공

“공공형 어린이집”사업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 보육의 질 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 공공 보육인프라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사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 1호봉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하고, 학부모들은 정부 지원 단가와 동일한 보육료만 납부하면서 오후 7시 30분까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의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국비 사업으로 공공형어린이집 운영비 일정부분 지원하고 있으며, 도비 사업으로 조리사 인건비, 운영활성화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산시 자체사업으로 보육교직원의 4대 보험 및 인건비 지원을 위한 차액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는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첫해에 한해 교육물품비와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출산보육도시에 걸맞은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번 공공형어린이집 신규모집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선정과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오산=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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