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방재정 추진실적평가 최우수…특별교부세 6100만 원 인센티브
상태바
과천시, 지방재정 추진실적평가 최우수…특별교부세 6100만 원 인센티브
  • 과천=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19.07.25 17: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특별교부세 6100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 사진은 과천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특별교부세 6100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5개 그룹으로 나눠 6월 말 기준 전체 집행실적과 일자리 및 국고보조SOC 집행실적, 일자리 예산규모 가중치 등 총 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대상액 1666억 중 1333억을 집행, 68.04%의 집행률을 달성했고, 당초 목표율 대비 22.3%를 웃도는 실적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매주 실적보고회를 열고 적기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대규모사업을 별도로 관리하는 등 수시로 집행상황을 모니터링 했다.

특히, 시설사업 조기 발주 및 계약 선금 집행, 대가지급기간 단축 등을 통해 재정집행을 독려했고, 각종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신속집행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파악하며 사업부서와 총괄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했다.

김동석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합심해 노력한 덕분에 이룬 성과다. 하반기 재정집행에도 박차를 가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과천=권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