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5가구에 여름용 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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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5가구에 여름용 이불 전달
  • 옹진=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7.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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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옹진=박승욱 기자 | 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간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지난 24일, 총 55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불을 전달했다. 2019.07.24 /옹진군 제공

이번 사업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면 누빔 이불을 나누는 사업으로, 지난 24일, 총 55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불을 전달했다.

강지원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이웃분들이 사계절 내내 항상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민관이 적극 협력해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자월면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 및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마을주민, 지역 학교, 발전소, 치안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자월면사무소가 주체가 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2016년 4월 발대식 이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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