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경기 광주을)은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의원은 문 대통령에게 “당 대표로 계시던 2015년, 창당 60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며, 해공 신익희 선생으로부터 시작된 민주당의 역사와 가치를 바로 세우셨다”면서 “그 해공 신익희 선생의 후예, 경기 광주을 출신 임종성 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일본 경제 도발로 나라 안팎이 어렵다”며 “그 어느 때보다 당·청 관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고, 또 매우 튼튼한 만큼, 지금의 어려움은 충분히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3년차를 맞이해 각종 정책의 성과를 내며,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계기를 만들 것이라 믿는다” 면서 “이를 위한 원팀으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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