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평택=김종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2차례의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전문심사 총 5단계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평택시는 민선7기 정장선 시장 취임이후 ▲국내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생산시설 추가투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평택브레인시티의 착공 ▲경기도 유일항만 평택항 미래발전방안 마련 ▲고덕국제신도시의 전략적 개발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개발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 ▲평택농산물 공급확대와 판매 전략 마련 ▲한미친선 및 유대강화 ▲대규모 현안사업의 슬기로운 매듭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평택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이뤄낸 값진 결과이며 평택시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완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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