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지회장 이상훈)에서는 지난 11일 조억동 광주시장, 소병훈, 임종성 국회의원, 박광서 도의원, 이문섭 시의회 의장, 시의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안천 생태복원을 위한 다슬기 치패 70kg을 경안천(청석공원), 곤지암천, 목현천, 중대천 등에서 방류했다.
제8회째를 맞이한 다슬기치패방류행사는 그동안 800kg의 다슬기치패를 방류하였으며, 퇴적유기물 및 이끼를 제거 하는 등 광주시 주요 하천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그 동안 시에서 맑고 깨끗한 경안천을 보전하기 위해 경안천변 친수공간 조성 등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수도권 2천5백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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