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지역 어려운 경제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지방국토청장과 서울지방교정청장, 과천청사관리소장 등을 면담하고 지역 화폐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휴대폰에 지역화폐 앱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 22일 시 지역화페 관계자들은 정부청사 방위사업청을 방문, 시가 발행한 지역화폐인 ‘과천토리’에 대해 홍보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천토리’의 홍보는 직원 교육 시 카드형 지역화폐와 홍보 리플릿을 사전 배부하고, 발행 취지 설명과 함께 발급신청과 사용법, 할인혜택 주말 음식점 이용시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과천시 상권 활성화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자리였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카드 앱 설치 시연을 통해 설치를 유도, 직장인들의 사용 편리성을 적극 홍보하고, 직원들의 호응속에 자녀 용돈, 가계 생활비 등 가족용 카드로 사용코자 하는 직원들이 추가로 신청하면서 성황리에 홍보를 마쳤다.
이에 허용도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청사내 회식 등은 과천시 지역화폐를 사용해 과천 지역에서 추진하고, 직원들에게 과천시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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