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포천시청 직장운동부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제36회 회장컵 하계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제36회 회장컵 하계 전국바이애슬론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렸으며, 시청 직장운동부 바이애슬론 선수단은 이 대회에서 개인전 김상래(남) 선수 추적 1위, 스프린트 2위, 계주 2위, 임명철(남) 선수·전제억(남) 선수 계주 2위, 정주미(여) 선수 추적 3위, 계주 2위, 아베마리야(여) 선수·김민경(여) 선수 계주 2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바이애슬론 종목을 유지하고 있는 포천시는 지난 5월에 여자 바이애슬론부를 창단했으며, 동계 종목 불모지인 포천시가 꾸준한 지원을 펼쳐, 비인기 종목으로 불리는 바이애슬론 종목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청 직장운동부 바이애슬론 선수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한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바이애슬론부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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