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옹진=박승욱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읍면동 자원봉사거점(플랫폼)사업인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프로그램을 관내 덕적면에서 이달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 및 약국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 세대 및 공공시설에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약상자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이달 중 시행하는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예년과 확 달라졌다.
이번엔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를 사전 신청(학생·학부모 등 30여 명)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당일 참가자들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자원봉사 교육, 바나나맛 우유 만들기 영양개선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이 만드는 총 50개의 사랑의 약상자엔 해열제, 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파스, 붕대, 반창고 등 외곽도에 다음날 배편을 이용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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