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이하 법인)은 오는 9월 사장 임기 만료에 따라 향후 3년간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이끌어 갈 후임 사장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001년 개관 이후 수준 높은 공연예술과 축제 및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품격 있는 전시프로그램을 유치하는 등 각종문화예술 지원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분야 공무원직 및 문화예술분야 단체·기관에 2년 이상 재직한 자로서 최종 직급이 공무원 4급 이상에 해당되는 자 ▲4년제 대학에서 문화예술 관련 학과의 부교수 이상의 직에 2년 이상 재직자 ▲문화예술 전문가로서 공연장 운영에 관한 실적이 탁월한 자의 요건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춘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법인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법인운영방향, 조직관리방침, 수입증대방안, 마케팅 및 협상 능력, 법인의 비전제시 등을 평가하는 등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법인 운영에 적합한 후보자를 선별,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이사장이 임명하게 된다.
자세한 응모 자격이나 구비서류 등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의정부예술의전당 공고 제2019-31호를 참고하거나 의정부예술의전당 행정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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